왜 이걸 해야지 하고 생각했을까 요즘 할 게 없다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시작 하자마자 무념무상 상태 ㅎㅎ... 그나마 다행인 게 돌발로 돌면 확정이라서 잊고 있으면 모아지긴 하는데 문제는 혼자 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걸려도 정말 너~~~ 무 오래 걸린다 파티를 모집해봤지만.. 아무도 안 들어오고.. 두 명 이서만 돌아도 금방 하던데 혼자는 정말 외롭고 힘들구나 어서 보강된 크라운 블레이드 만들고 싶다 그다음 과정도 극악의 난이도라길래 벌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아.. 효월까지 시간 정말 많다... ㅎ 못한 미루다 못한 콘텐츠들 열심히 해보자 근데... 너무 외롭다 ㅎㅎ 혼자 열심히 돌발하는 중 언제 다 모을 수 있을까?

요즘 극 츠쿠요미를 최저 조율로 가면 아이템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가 '마도 풍경화: 보름달'이다 엄청 큰 액자인데 구름이 움직이고 약간 빛도 나는 게.. 정말 너무 예쁘다 악보도 지금 비싸게 팔리니까 극 츠쿠요미 가볼 만한 곳이다 예전에는 개 먹으려고 자주 갔었는데ㅋㅋ 근데 문제가 생겼다... 풍경화가 정말 엄청나게 큰데 생긴 것도 커브드라 너무 애매하다 인테리어 만점이 될 것인가, 예쁜 쓰레기가 될 것인가, 정말 엄청 고민을 많이 했다 창문을 활용해서 빛이 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커브드인 관계로 창문이 먹혀서 별로다 그래서 생각한 게 나무살 칸막이인데, 아직은 현재 진행형인 하우징, 그래도 마음에 들게 꾸며지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더 꾸며볼지는 좀 더 고민해야지..

이때쯤이면 수호천절 절을 했던것 같은데 올해는 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름 하여...! 2021 골드 소서 축제 : 황금빛 세계의 안내자 호황을 맞아 북적이는 골드 소서!! 손님들을 안내하고 보수도 두둑하게 챙겨보세요! 퀘를 진행하면 돌면서 골드 소서 이벤트 설명을 듣는다 항상 해오던 게임이라 듣지 않아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들 ㅋㅋㅋ 아, 일단 듣기 전에 일일 복권 먼저 근데 오늘도 망했습니다 ㅋㅋㅋ 퀘스트를 진행하면 보여주는 감표 퀘를 완료하면 주는 감표이다. 어떤 사람이 와서 게임을 추천해달라 하면 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ㅋㅋㅋ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거 너무 좋아 ㅋㅋ 퀘스트를 완료했다! 흐아 너무 귀엽다!!! 감표가 귀여운 건지 내 감자가 귀여운 건지 귀엽다, 아무튼 귀엽다

토끼나 개구리 탈은 역시 라라펠이 써야 귀여움이 천배 이상이 된다 기공사 50 되고 나서 계속 회색 토끼였는데 바꿔준 장비에 맞춰 초록색으로 염색! 어쩜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지 역시 라라펠이 최고야... ㅠㅠ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0시에 부대가 아주 많이 시끌시끌하다, 무려 부대분들의 언약식이라니!! ㅋ 드레스코드는 하늘색 염색하기여서 다들 맞춰서 옷을 입고 왔는데 중간에 함정카드가 있는 거 같다 ㅋㅋ 귀여운 사랑 부대 사람들 두 분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나 언약하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그때 나도 라라펠이었는데 ㅋㅋㅋ 귀여운 라라펠들 역시 언약식은 소란스러워야지 온갖 폭죽들이 터지고 시끌시끌하고, 너무 좋다 이 분위기 ㅋㅋㅋㅋ 드디어 하이라이트!!! 처음에 봤을 때 정말 충격과 공포였는데 지금은 보니까 그냥마냥 귀엽네 ㅋㅋㅋㅋ 근데 그 당시의 루가딘 키스는 정말... ㅎ... 그건 지금 봐도 많이 충격적일 것 같다 ㅋㅋㅋ 드디어 마무리한 언약식! 재밌는 언약식이었다 ㅋㅋㅋ 이렇게 색도 맞춰도 입으니..

5.5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메인 퀘와 인던이 추가가 됐다! 열심히 메인 퀘를 하다가 새로운 인던 '파글단'에 가는 퀘가 나와서 바로 임무 찾기 했다, 역시 바로 매칭이 된다ㅋㅋ 용을 타고 가는 거라니, 신기했는데 와.. 뷰가 너무 예쁘다 인던이 정말 혼란한데 너무 멋지다 막보 기믹은.. 뭔가 그리운 느낌이다.. ㅠㅠ 한창 열심히 했던 신생, 창천이 그립다 ㅠㅠ 엄청 어렵진 않은데 처음이라서 그런지 너무 아팠다... 정말 너무 아프다;;; ㅎㅎ 너무 예쁜 내 새끼 찍어주기, 미코테로 오래 한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커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꽤 오래 하고 있는 듯하다 ㅋㅋ 머리스타일도 처음 파판 시작할 적 머리 스타일이네 ㅋㅋ 마무리는 의미심장하게 돌아보는 멋지고 귀여운 거 혼자 다하는 알피노

언약식이 0시에 시작인데 11시 20분에 점핑 운동회를 한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도전해본다 ㅋㅋ 진짜 짜증나는 곳이 있다.. 빡친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는다! 나무줄기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게 진짜 심장이 아파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ㅋㅋ 와 진짜 쫄깃하다 ㅋㅋ 금 트로피는 정말 어려운 곳에 있다 몇 번을 실패하고 포기하고 싶었는지 하지만 이젠 한두 번 하면 성공하는 듯 ㅋㅋ 좋다 ㅋㅋㅋ 빠르게 완료 ㅋㅋ 이것만 꾸준히 해줘도 gp 잘 모이는데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 하루 날 잡아서 골드 소서에 짱 박혀야겠다

요즘 스샷 찍는 연구 중인데 생각처럼 예쁘게 찍는 게 참 어렵다... ㅠㅠ 앉아서 할 수 있는 감표가 제한적이긴 하다, 응원하기 ㅋㅋ 근데 감자에 비해 의자가 너무 크다 ㅋㅋ 누어도 될 것 같은데 ㅋㅋㅋ 번뜩이는 생각! 위에 느낌표 뜨는 거 너무 귀엽다 ㅠㅠ 시무룩한 감자.. 토닥토닥.. 어깨가 추욱 처졌네... 어깨 으쓱 - 놀라는 표정! 이 표정이 젤 귀엽다 ㅋㅋㅋ 귀여우니까 가깝게 찍어보기 역시 파판은 스샷 찍는 재미가 있다 이제 열심히 공략 보고 탱으로 환타이탄 초행 팟 가야지,

정말 너무 하기 싫었는데 왜 난 또 도전을 하고 있는지 후.. 그래도 부대분이 잘 알려주신 덕분에 차근차근 도전했는데 그래도 힘들었다 ㅠㅠ 이제 반왔다...! 근데 여기도 처음 와봐서 진짜 심장이 쫄깃..;; 이제 슬슬 어려운 부분이다! 간격도 넓고 기둥도 작고.. ;ㅁ;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난간에 도착했을 때 진짜 기뻤다 그리고 동시에 포기할까 싶었던... ㅎ.. 와 이제 거의 다 왔다! 진짜 찐으로 나왔어!! 저 기둥만 올라가면 지붕이라구!! 쨘!!!! 지붕에 올라왔어 ㅠㅠ 너무 뿌듯하다 ㅠㅠ 자 이제 둘러보기를 해보자! 야호!! 나도 지붕에 올라왔다 ㅋㅋ 이거 기획한 사람 진짜 뒤통수 갈기고 싶어 ㅋㅋㅋㅋㅋㅋ 이게 찐으로 마지막 ㅋㅋ 여기 어떻게 완료하나 궁금했는데 지붕에서 떨어져야 하는..

정말 지독하게 재미없었고 너무 지루하고 하기 싫었던 ㅠㅠ 근데 소파가 너무 귀엽잖아 ㅠㅠ 감자 종변하길 너무 잘했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