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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해 보이는 이 순간도..
결국 영원하지 않겠지...
탑에서 비명소리가 엄청 크게 나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바리스의 목소리
그리고 신도화 되어버리는
제국 사람들..... ㅠㅠ
파다니엘에게 납치당하는 영웅
와.. 이 끔찍한 존재..
너무하네 이걸 이렇게 만드냐고
하지만 더 끔찍한게 기다리고 있는데...
내 몸 내놔 우 씨... ㅠㅠ
근데 진짜 남비에라 너무 잘생겼다 ㅠㅠ
그리고 너무 귀찮은 퀘의 시작....
아니야.. 나 아니라고 ㅠㅠ
알아봐 줘 제발 ㅠㅠ
일단 내 몸 내놔 빨리
내 잘생긴 남토끼 내놓으라고
이때 생각나는 용님의 말씀...
하.. 무사하구나 ㅠㅠ
나 무사히 돌아왔구나 ㅠㅠ
흐으.. 이제 바브일 탑에 가봅시다
오옹 파판 10에서 본 것 같다 했는데
진짜 오마주 한거였네
근데 바리스 너무 안타깝다고..
죽어서도 고통받고 있어 ㅠㅠ
자!! 이제 달로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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