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2022.09.03 ~ 2022.10.30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에녹 김경수 박규원 김소향 최수진 최서연 외

밤하늘의SUN 2022. 8. 30. 10:36
300x250

 

 


 

안나, 차이코프스키

날짜 : 2022.09.03 ~ 2022.10.30 

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이 작품은

차이코프스키, 안나, 세자르, 알료샤가 있는

현실 세계와

 

<예브게니 오네긴> 등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속 세계가

 

하나의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대학교 공연 최초의

9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 속의 환희와 고통

희망과 정말을 받아들이고

삶의 고달픔을 위로하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힘든 현실의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푸시킨의 시처럼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극 중 인물들을 통해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나는 악보를 쓰고

  당신은 가사를 쓰는 거예요.

  그렇게 어두운 밤을 함께 견뎌요."

 

19세기 러시아, 예술과 전쟁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기.

당대 최고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서유럽의 음악을 추구하면서도

러시아 민족의 색을 입힌

국경 없는 아름다운 음악을

그의 동료 알료샤와 함께 만들려 하고

문학잡지 편집장 안나는

자신의 시를 통해 이 시대를 담아내고자 한다.

 

한편, 러시아 음악의 민족주의에 앞장선

러시아 5인조 멤버 중 한 명인 세자르는

차이코프스키와 안나에게 국가를 위한

음악과 문학을 만들라고 요구하나

거절당하자 비애국자라는 명목으로

이들의 활동을 비판하며 억압한다.

 

이런 상황에서 알료샤가 군대로 떠나자

잠시 세상과 멀어지기 위해

한 수도원에 온 차이코프스키는

비슷한 이유로 그곳에 머물던 안나를 만나게 된다.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이해하게 되고

서로가 위로와 응원,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하지만 전쟁의 소용돌이가 점점 거세지며

세상의 혼돈만큼이나 이들 앞에도

혼돈의 상황들이 펼쳐지게 된다.

 

 

차이코프스키

러시아 최고의 음악가

 

에녹, 김경수, 박규원

안나

문학잡지 '광장'의 편집장이자 시인

 

김소향, 최수진, 최서연

 

 

세자르

러시아 민족음악의 대변자

 

임병근, 테이, 안재영

 

 

알료사

차이코프스키의 비서이자 제자

 

김지온, 정재환, 김리현

 

 

 

 

트리거워닝 안내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극의 흐름 상 일부 장면에서

폭죽, 총소리 등 큰소리, 흡연 장면 등

다소 자극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극 중 사용되는 담배는

인체에 무해한 수증기로 이루어진 소품이나

배우들의 동선 및 연출 상황에 따라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

 

 

할인 정보

 

할인 종류가 다양하다!

가장 무난한 프리뷰, 마티네 할인이 있고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지방 관객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거 너무 좋다!!

 

나에게는 약간 특이한 할인

오케스트라 카드 40% 할인인데

두 번째 관람 때 첫 번째 관람 티켓과 함께 보여주면

오케스트라 카드를 발급해주고

공연을 볼 때마다 적립을 해주며

총 9회 차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그리고 3회, 6회, 9회 때 40% 혜택을 주는 듯하다.

 

다른 카드에 도장 합치기 불가능하고

분실, 훼손 등으로 재발급도 불가능하다.

도장은 꼭 당일 티켓 회차에만 찍을 수 있다!

 

뭔가 까다로워 보이지만

정신만 차리고 티켓 잘 챙기고

도장만 잘 찍으면 된다 ㅋㅋ

 

 

스케줄

 

글을 작성하는 현재

9월 3일 ~ 10월 2일까지 공개가 됐다.

 

 

 


 

 

 

300x250
반응형